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OA(아이돌)/사건 사고 (문단 편집) === 결론 === 재차 강조하자면, 위의 모든 문단은 2016년 5월 내에, '''20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있었던 사건이다.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마무리가 됨으로써 논란에도 불구하고 컴백 일자를 미루지 않고 강행 돌파를 시도한 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면서 다음 앨범에서 반등을 하지 못한다면 지금껏 쌓아 올린 것을 다 무너뜨리게 될 지도 모른다. 비슷한 사례로 2012년 1군 걸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티아라(아이돌)|티아라]]가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의 영향으로 그 다음 앨범부터 몰락하게 되었으며 2017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는 냉담한 반응이였고 그 시기 동안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며 간신히 생명을 연장하고 있었다.[* 그래도 티아라는 2017년 2월에 해당 사건이 재점화된 이후 2021년 이후로는 앨범을 발매하는 등 과거의 명성을 거의 회복했다.] [[2NE1]] 역시 [[박봄]]의 마약 사건으로 그룹 전체가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였고 2016년 재계약 때 [[공민지]]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탈퇴했다. 가뜩이나 [[초아(가수)|초아]], 지민, 설현을 필두로 개인 활동이 활발한 [[AOA(아이돌)|AOA]]라 이번 앨범의 실패가 팬들에게 주는 위기감이 굉장히 큰 상황. 콘셉트라도 좋았다면 모르겠다만 '''와일드'''를 내건 이번 앨범은 팬들과 대중들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한 사실상 망한 콘셉트로 보인다. 점점 일본 활동 위주로 변경되고 있는 [[AOA(아이돌)|AOA]]가 오랜만의 한국 컴백이 실패를 해 이대로 [[FNC엔터테인먼트]]의선배 아이돌 [[FT아일랜드]], [[씨엔블루]]의 전철을 타는 게 아닌가 팬들의 우려가 더 심해진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그룹의 이미지가 크게 나빠졌다. 심지어 자신들 잘못도 아닌 일임에도 싸잡아서 본인들이 욕을 먹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뮤직뱅크 점수 조작 논란. 이 사건은 [[AOA(아이돌)|AOA]]가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욕을 대신 먹었다... --한 거라곤 1등인 줄 알고 한 수상 소감에 맨발 퍼포먼스 정도-- 설현의 과도한 개인 활동으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나면서 안티 팬이 증가했다. 많이 보이면 보일수록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서도 설현의 급격한 이미지 소모를 걱정할 만큼 정말 정말 여러 군데 많이 나왔다. 이런 걸 조절해야 하는 소속사에서 '물 들어 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 것인지... 당시 설현은 여초 사이트에서 안티가 많고 남초 사이트에서는 인기가 좋은 편이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남초 사이트에서'''마저''' 설현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짧은 치마(AOA)|짧은 치마]]로 인기를 얻고나서부터는 대중들이 호의적인 시선 아래 활동을 했었는데, 이번에 강행 돌파를 시도하면서 이런 대중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죄다 까먹어 버리고 말았다. 다음 컴백부터는 ''' '[[바보]], [[멍청이]], [[조작]]'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태에서 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의 편견이라는 게 상당히 무섭기 때문에''' 아무리 [[AOA(아이돌)|AOA]]라는 걸그룹 자체가 취한 잘못보다 외부 요소에 의한 악재가 더 많았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결과론적으로 한 번 이미지가 안 좋아져 버리면 '''그 다음은 무엇을 하든 눈에 거슬리는 건 물론이고 다시금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게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가장 비슷한 케이스는 [[전효성]]. 정치적 논란이 끼어들긴 했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희화화하는 용어를 인식 없이 농담으로 말했다가 큰 파장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본 사건과 큰 줄기가 일치한다. 이 후 수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일베저장소|일베녀]]라는 비하 발언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점은 특히 지민에게 매우 치명적인데,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했던 걸그룹 멤버가 같은 모습을 보일 때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한편, 이번 사건으로 [[AOA(아이돌)|AOA]]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가야 했던 비난의 눈초리가 [[AOA(아이돌)|AOA]]의 몫이 되는 경우도 생기면서 이전의 역사 논란의 이미지만으로 아이돌 전체를 평가하지 않았는까라는 의견도 있다. 쇼케이스에서 공개 사과를 했음에도 많은 악플이 계속 되었으며, 음악 방송의 조작 논란까지 소속사를 비판하지 않고 [[AOA(아이돌)|AOA]]를 비난하며 조롱하는 대중들의 반응이 옳은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지난 7월 9일 [[AOA(아이돌)|AOA]]의 데뷔 4주년을 맞이 [[AOA(아이돌)|AOA]]의 모든 멤버들이 4주년을 축하하는 사진들을 업로드했는데 네티즌 사이에서 긴또깡과 역사 인식을 언급하면서 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숙과는 관계 없는 4주년 축하 사진임에도 [[기발놈|자숙과 연관지으며 '''상대방을 깎아내리려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댓글러들은 그 어그로에 맞게 악플을 썼다. 이러한 문제는 7월 26일에도 일어났는데, [[김설현|설현]]이 반려견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인터뷰에서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그녀의 무식함도 방치하면 안 된다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고 있다. 반려견 관련 인터뷰에 역사 인식 논란으로 비난하는 행위는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다. 앞에서 서술했듯 해당 멤버는 자신의 잘못을 고치려 노력을 기울였으나 네티즌들이 무논리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을 내비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볼 수 없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악어의 눈물로 단정 짓는 모습은 절대 이런 부정적인 네티즌들의 시선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위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밴드 유닛에서만 활동하던 [[서유경|유경]]이 3년 넘게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자 10월 15일 계약 만료와 동시에 탈퇴하며 FNC와의 불편한 동거를 청산하는 등 2016년은 [[AOA(아이돌)|AOA]] 팬들에게는 이래저래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가 되었다.[* 그러나 유경의 탈퇴는 이것 뿐만이 아니라 4년 뒤에 밝혀진 사건도 같이 연관되어 있었음이 뒤늦게 드러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